[기타] 악마견으로 불리는 비글, 현실은?



안녕하세요 펫플러스 아카데미입니다~!

보통 악마견이라고 하면 바로 생각나는

견종이 있을텐데요 바로 비글입니다

비글은 낙천적인 성격과

활발한 성격으로 유명하지만

왜 악마견이라는 단어가 붙었는지,

그리고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있는

실험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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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의 성격과 역사

비글은 특히나 활동적이고 체력이 좋은 견종이에요

사람을 잘 따르고 붙임성도 있기 때문에 공격성도 없고

호기심이 많은 아주 영리한 견종입니다

비글의 역사는 주로 토끼사냥꾼들을 도운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대담한 성격에 모든 면에서 열정과 활기가 넘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글의 사냥 본능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사냥에 최적화된 몸을 가지고 있고

후각이 가장 뛰어난 견종으로도 뽑히기 때문에

마약탐지견으로도 많이 활동하고 있는데요

터질듯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놀이와 산책을 통해 충족시켜줘야 하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 집안의 물건들을 파괴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되서 그 면만 보고 악마견이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비글은 악마견? 천사견!

악마견으로 불리는 비글은 사실 사람을 좋아하고

외로움을 많이 타기 때문에 견주가 장시간 방치할 경우

쉽게 지루함을 느껴 문제 행동을 일으킬 수가 있어요

활동량이 많은 견종인 만큼 답답한 집안에서만 하루종일

생활 한다면 스트레스와 분리불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입양을 할 때 성격을 파악하고 환경을 고려해서

입양을 결정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 사실 악마견이 아닌 사람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필요로하는 견종이에요

악마견, 천사견은 따로 없습니다!

 

비글이 실험견으로 많은 이유

실험견이 대부분 비글인 이유는

사람을 잘 따르고 낙천적인 성격 탓에

안 좋은 기억을 빨리 잊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실험에 적합한 동물은 없죠

착하고 사람을 잘 따른 다는 이유만으로

동물실험에 이용되는 비글들은

좁은 케이지 안에서 평생을 살아가면서

실험을 종료하면 안락사를 한다고 합니다

너무 가혹하고 안타까운 현실인데요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실효성 있으면서

윤리적으로 정당한 방안을 찾아 개선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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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비글은 넘치는 에너지만 충족시켜준다면

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견종이기에

악마견, 천사견은 반려인의 행동에

따라서 결정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