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반려견 목욕 제대로 시키는 방법

펫플관리자
2021-09-12
조회수 578



안녕하세요

펫플러스 아카데미입니다


반려견 목욕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잘못 된 방법으로 목욕을 하게 되면

오히려 피부 질환에 걸리기 쉬운데요


오늘은

반려견 목욕 방법과 목욕 후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려견 목욕 해야하는 일!


목욕 장소에 대한 좋은 기억 심어주기


반려견을 목욕시킬 장소에 물이 없는 상태에서

발 부터 천천히 물에 적응 시켜주세요.

처음에는 적응하기 어려워할 수도 있지만 물을 조금씩

얹어 주면서 물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해주시는게 좋아요

 



엉켜있는 털 빗질 하기


빗질을 통해 엉켜 있는 털들을 미리 풀어주고 목욕을 해야하는데요

빗질을 하지 않은 상태로 목욕을 하게 되면 털이 엉켜서

목욕 시간이 길어지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빗질 후 목욕을 하는게 좋습니다




반려견 전용 샴푸 준비하기


개의 피부는 약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사람의 샴푸나 비누를 반려견에게 사용할 경우 기생충,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기 때문에

꼭 반려견 전용 샴푸를 사용해야 합니다.

 



 반려견 목욕과정 


적당한 물 온도 맞추기


우선 물의 온도는 38℃ 로 미지근하게 맞춰주는게 좋아요

물을 발부터 천천히 꼬리에서 머리 방향으로 적셔주면서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귀에 물이 들어가 습기가 생기면 귓병이 발생할 수 있어서

조심히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서 목욕을 시켜주세요.

 


샴푸하는 방법


반려견 털에 바로 샴푸를 짜지말고 손에 충분히 거품을 낸 후에

피부와 피모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시면 됩니다

샴푸 후 거품이 없도록 깨끗하게 씻어냅니다

 


항문낭 짜기


항문낭은 목욕시키기 전이나 시키는 중에

항문 주위 4시, 8시 방향을 손에 휴지를 손에 충분히

감아서 항문낭을 살짝 잡아 부드럽게 눌러 짜줍니다.

 


반려견 목욕 마무리


미지근한 온도로 충분히 말려주기


드라이기로 말리기전 타월로 충분히 물기를 닦아내고

미지근한 온도로 빗질을 하면서 발가락 사이까지

꼼꼼하게 드라이를 해줍니다.

자칫 높은 온도로 드라이를 할 경우

화상을 입을 수 있어서 30cm 이상 거리를 두고

미지근한 온도로 말려주도록 합니다.



모든 과정이 끝나고 반려견에게

간식이나 장난감으로 보상을 해주면

앞으로 목욕을 더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목욕 후 에는 충분한 칭찬과

간식으로 보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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