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강아지 털갈이 제대로 관리 하는 방법

펫플관리자
2021-09-26
조회수 1000



안녕하세요

펫플러스 아카데미입니다.


보통 강아지들은 봄과 가을에

털갈이를 많이 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털갈이를 심하게 하는 아이들은 1년 내내

털갈이를 하는 견종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털갈이 시기에 반려견의 털 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털갈이를 하는 이유





털갈이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기온 변화에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봄과 가을에 털이 많이 빠지는 이유도 기온 변화가 가장 크기 때문인데요

봄에는 날이 따뜻해지면서 온도를 낮추기 위해 털이 빠지고, 가을에는 몸을 보온하기 위해

두꺼운 털을 내기 위해서 털갈이를 하게 됩니다. 털갈이는 환경 때문에 달라지기도 하지만

발정기나 호르몬 변화로 인해서 털갈이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털이 많이 빠지는 견종



개의 털은 겉털 속털로 나뉠 수 있습니다 겉털을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반려견의 털이고

속털은 빽빽하게 들어차 있는 부드러운 털을 속털이라고 부르는데요 속털은 체온을 보전하고

겉털을 받쳐주는 역할을 합니다 속털은 보통 스피츠, 포메라니안, 시베리안 허스키같이

이중털을 갖고 있는 견종에게만 있고 털이 빠지는 양은 단모종이 장모종보다 많이 빠진다고 합니다.

 




 털갈이 관리하는 방법 




주기적인 빗질로 관리하기

털이 빠지는 채로 방치하는 경우 빠져나가야 할 털들이 뭉치면서

피부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빗질을 통해서

반려견의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털 짧게 깎지 않기

털이 많이 빠진다고 짧게 밀어버리면 체온을 보호하기 위해 더 강한 털이 생기게 되고

체온을 유지해야하는 시기에 털을 밀어버리면 체온 유지가 어렵고 털이 점점 거칠어 질 수 있어서

되도록이면 빗질로 관리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탈모와 털갈이 구분하기

털이 많이 빠진다고해서 무조건 털갈이는 아닙니다.

털갈이 시기가 아닌데도 많이 빠진다거나, 눈으로 쉽게 털이 빠진 자리를 확인할 수 있다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하는데요 대칭적으로 털이 빠지거나 얇아진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

호르몬성 질환을 의심할 수 있고 극소 부위에 부분적으로 털이 과하게 빠지면 세균 감염 및 피부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검사와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오늘은 반려견 털갈이 시기와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반려견의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인 빗질은 필수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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