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견종별 취약한 유전적 질병을 알아보자

펫플관리자
2021-07-25
조회수 1625



안녕하세요 펫플러스 아카데미입니다


오늘은 견종별 특징과

견종에 따른 취약한 유전적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고관절 이형성증 >


고관절 이형성증은 주로 골든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세인트 버나드등

대형견에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고관절 이형성증의 원인

고관절의 변형이 일어나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유전에 의한 질환일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급격한 체중 증가와 영양 수준 등 다양한 원인으로

후천적으로 발생 할 수 있습니다



※ 고관절 이형성증 예방방법


질병의 유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완벽한 치료는

어렵기 때문에 질병 초기에 적절하게 예방을 해주셔야 하는데요


- 격렬한 운동은 피하고, 적절한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려서 고관절 이형성 발생률을 낮춰줍니다


-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

체중 관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 실내에서 생활하는 반려견일 경우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아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해줍니다





< 요로 결석 >

요로 결석은 어떤 견종이라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특히 달마시안, 비숑프리즈, 미니어처 슈나우저 등

순수 견종에서 나타나기 쉬운 질환입니다


요로결석의 원인

대표적으로 수분 부족으로 몸속의 영양분들이

요로에 쌓여 있다가 돌처럼 굳어지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요로결석은 발생하는 기관과 암컷과 수컷에

따라서 증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 요로 결석 예방방법


요로 결석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을 주기적으로 잘 마셔주는 것입니다 만약 반려견이

물을 잘 마시지 않는 경우 고기 삶은 물, 북어 불린 물 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물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요로 결석은 영양분이 쌓여서 생기는 질환인 만큼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서 단백질 섭취를 적절하게 해주고

염분 농도가 낮은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 척추 디스크 >

유전성 질환으로 닥스훈트, 페키니스, 웰시코기 등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긴 견종의 경우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척추 디스크의 원인

척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의 손상이 원인으로

디스크가 손상되면 통증이 심하고

마비 증세로 척추 아랫 부분이 무감각해질 수 있습니다



※ 척추 디스크 예방방법


- 꾸준한 운동과 마사지를 해주고 두발로 서있거나

허리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주의해야합니다


-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격한 놀이, 운동을 조심해야 합니다

 



 

< 슬개골 탈구 >

토이푸들, 포메라니안, 말티즈, 요크셔테리어 등

선천적으로 관절의 형체가 나빠서 쉽게 탈구 되는 경우로

소형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슬개골 탈구의 원인

무릎 관절 위에 있는 슬개골이 어긋나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가벼운 경우 통증도 없고 스스로

나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심한 경우 통증이 있고

O자 다리나 X다리모양으로 다리모양에 변형이 올 수 있습니다



※ 슬개골 탈구 예방방법


슬개골 탈구는 한번 증상이 나타나면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기 때문에 초기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소파나 침대를 오르내리는 데 주의 해야하고

다리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카펫이나 미끄럼 방지매트등을

깔아 미끄러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견종별 취약한 질병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유전적 질환이 존재하기 때문에

반려견에게 취약한 질환을 파악하고

미리 유전적 질병에 대처 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게 중요합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