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펫플러스 아카데미입니다

사람도 좋은 식습관이 중요하듯이

반려견도 적절한 양과 식사 시간이 중요한데요

반려견에게 좋은 식습관은 어떤게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려견의 연령, 성향, 건강상태를 고려해서 적절한

식습관을 갖도록 해주셔야하는데요

반려인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제한 급식과 자율 급식 중 어떤 식습관이 좋은 걸까요?

먼저 보호자의 생활 습관에 따라서 다릅니다

- 반려인이 집에 있는 시간이 짧은 경우

- 장시간 반려견이 방치되어 있는 경우

이런 경우 어쩔수 없는 상황으로

자율 급식을 할 수 밖에 없지만

사실 자율 급식은 제대로 된 식습관을 가지긴 어려운데요

그렇다면 자율급식과 제한 급식의 각각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율 급식과 제한 급식의 장단점

 

[ 자율급식 ]

- 식탐이 있는 반려견이라면 비만을 초래할 수 있고

- 매번 같은 시간에 사료를 먹는게 아니기 때문에

배변 시간을 파악하기 어려워요

- 가장 큰 문제점은 사료가 항상 채워져 있다보면

사료를 거부하고 간식만 찾게 될 수도 있어요

- 장점으로는 음식에 대한 집착이 없어지고

보호자가 없어도 배고플 때 배를 채울 수 있다는 점

장점에 비해서 단점이 너무 많죠~!

그만큼 자율 급식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반려견의 건강이

안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 제한 급식 ]

제한급식은 보호자가 일정한 시간에 챙겨줄 수 있는

상황이거나 체중관리에 굉장히 좋은 방법인데요

정해진 시간에 정량을 급여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체중관리가 되지만 제한 급식을 하는 반려견에게

신경을 더 많이 써야하는 이유는

- 정해진 시간에 사료를 주지 않거나 적게 주는 경우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음식에 대한 집착이 생길 수 있어요

- 보호자의 생활 패턴이 제한되고 식사 시간을

제시간에 맞춰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을 수 있어요

어떤 급여 방법이 정확하게 옳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되도록 제한 급식을 통해서 반려견의 식습관을 잡아주는게 좋은데요

그렇다면 반려견의 식사량은 얼마나 주어야 할까요?

나이와 견종에 따라서 사료 양과 종류가 다를 수 있지만

하루 필요 칼로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린 강아지 일수록 적게 여러번 나눠 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소화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4개월 이하 강아지는

하루에 4~5끼 정도로 나눠주시고

5~8개월 사이의 강아지들은 하루에 세 끼,

8개월 이후는 두 끼로 줄여 성견기 이후로도

이 규칙대로 급여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서

반려견의 건강을 챙겨주시고

자율급식도 상황에 따라서 나쁜건

아니기 때문에 반려인의 생활 패턴에

맞추어서 적절한 배식을 하는게 중요합니다